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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재활용· 청결 분야 수상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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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서울시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에너지 정책만들기 사업 재활용·청결 분야에서 높은 점수로 수상 구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015년도 서울시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지속 가능한 서울형 환경?정책만들기' 사업분야에서 수상구에 선정돼 321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서울시는 종량제 실시 20년을 맞아 쓰레기 발생량 감축과 음식물 쓰레기 직매립 금지, 전량 재활용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그러나 아직도 수도권 생활쓰레기 1일 발생 및 처리량은 5888톤으로 이 중 46%만 재활용이 되고 소각되는 양은 42%에 그쳐 719톤(12%)이 고스란히 직매립되는 현실로 생활쓰레기 감량은 아직 큰 문제로 남아 있다.

인천시와 매립지 사용 기한이 연장된 상태이지만 친환경적인 관리와 생활쓰레기 직매립 제로는 서울시의 필수 전제조건인 현실이다.
재활용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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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로 서울시는 2015년 10%, 2016년 20% 감축을 목표로 생활쓰레기 직매립 제로화를 선포 올해도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했다.

은평구는 생활폐기물 반입량 감축, 재활용분리 배출 체계 개선, 재활용 촉진, 재사용 장터 활성화, 쓰레기줄이기 시민운동본부 운영, 도시청결도 관리, 청소대행 체계 개선,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종량제 기반 구축이라는 분야로 사업을 진행해 왔고 그 성과를 이루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번 성과에 이어 구와 동, 주민이 더욱 노력한다면 2017년까지 목표한 생활쓰레기 직매립 제로화를 달성하고 이웃과 상생하는 쓰레기 제로, 자원순환 은평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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