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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 민노총 대놓고 겨냥한 말 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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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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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토론회에서 민노총을 겨냥한 발언을 해 화제다.

27일 오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노동개혁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토론회'에 참석한 김무성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주장하는 불법 시위는 허용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과격한 불법 투쟁만 일삼는 민노총이 없었으면 대한민국은 벌써 (1인당 국민소득) 3만불을 넘어서서 선진국에 들어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지난 14일 우리나라 심장부 광화문 광장 앞에서 불법 시위가 있어서 무법 천지 되지 않았느냐"며 "12월5일에 노동 단체 집회가 다시 열린다는데 정부 당국에서 불허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그는 "우리 아들들인 경찰들이 시위대의 불법 폭력에 몸을 다쳐가면서 법을 위반한 현행범을 잡아가도 법원에서 구속영장 발부 안 하고 풀어준다"며 "사법부가 공권력 확립을 위해서, 국민 안전을 위해서 정신차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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