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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 '엔화 약세' 하루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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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 증시가 26일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날 6거래일 만에 하락마감했으나 하루만에 다시 반등 흐름을 만들어낸 것이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9% 오른 1만9944.41로 거래를 마쳤다. 1602.32로 마감된 토픽스 지수도 전거래일 대비 0.48% 올랐다.
외환시장의 달러 강세, 엔 약세 흐름이 주식시장에 힘을 실어줬다. 전날 뉴욕증시는 보합권에서 마감됐지만 내구재 주문과 실업수당 청구건수 등 미국 경제지표는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이에 엔화가 달러에 약세를 보이면서 힘을 실어줬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부양 정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달러 강세를 부추겼다.

도요타 자동차가 1.14% 오르는 등 자동차 빅3가 모두 1%대 오름세를 기록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산업기계 제조업체 오쿠마는 크레디스위스의 투자의견 상향조정 덕분에 3.15% 올랐다.
반면 재팬 디스플레이는 7.54% 급락했다. 애플이 유기EL 패널을 채택키로 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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