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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작가 21명의 '영 아티스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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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작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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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대웅제약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 위치한 대웅 아트스페이스에서 젊은 예술가들의 모임인 'YAP(Young Artist Power)'의 '영 아티스트전'을 오는 23일부터 1월 9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영 아티스트전’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미래 가능성이 있는 신진 작가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해 창작 의욕을 고무시키고 우수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2주씩 1부와 2부로 나누어 총 21명의 젊은 작가들이 참가하는 단체 전시회의 형식이며, 기존 프레임에서 벗어난 젊은 작가들의 작품 총 3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 작가 단체인 ‘YAP’은 젊은 세대의 현실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 대중과 소통하며 창조적인 전시를 만들어 나가는 예술가들의 단체로, 한국의 젊은 미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로 대중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또한 작가들은 오프닝 행사 및 전시 기간 중 관객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해 최대한 적극적으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형태의 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1부 참여작가는 김동욱, 김선우, 김현이, 민율, 박염지, 장유정, 최승윤, 채정완, 허진의, 호진 등 10명이며, 2부 참여작가는 곽요한, 김동현, 김지수, 김지용, 송재윤, 아이라최, 이한정, 전동민, 태우, 최민경, 최은서 등 11명으로 총 21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대웅과 미래를 함께할 작가를 발굴하는 장기 프로젝트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웅 아트스페이스는 앞으로도 신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해 젊은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3월 복합문화예술공간인 ‘대웅 아트스페이스’를 개관, 재능있는 작가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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