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대웅제약이 채용 홈페이지(daewoong.recruiter.co.kr)를 통해 '하이퍼포머(경력사원)'를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모집분야별로 영업은 21일, 임상·품질·재무는 22일, 개발은 29일까지 총 5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분야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이번 대웅제약의 채용 컨셉은 '하이퍼포머'이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회에서도 적응해 일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인재가 필요하다고 판단, 경력 입사자의 성과 분석을 통해 과거 회사에서의 성공경험이 대웅제약에서도 역량을 발휘하는데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지원자의 과거 성과여부를 검증할 수 있도록 채용 전형이 설계됐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교육의 순으로 진행되며, 12월 중순 임원면접을 마친 후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직 중인 경력직 지원자의 편의를 위해 임원면접을 제외한 인성검사, 실무면접, 교육은 주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웅제약은 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경력개발프로그램, 학습조직, 글로벌 우수인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과 소통을 통한 지식공유까지 다방면으로 직원의 성장을 지원한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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