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정치대학원이 주최하고 해공기념사업회와 한반도선진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현승일 전 국민대 총장이 사회를,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전 이사장 겸 현 서울대 명예교수가 기조연설을, 정갑윤 국회부의장이 축사를 맡았다.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해공 신익희 선생은 건국과 6.25전쟁, 민주화의 과정의 6년 동안 국회의장을 지내면서 참여를 통한 애국의 길을 모범으로 보여줬고, 의회민주주의의 초석을 깔았다"며 "국회의원들이 잠시라도 전쟁을 멈추고 해공을 한번이라도 떠올려본다면 한국의 정치는 달라질 지도 모른다"고 이번 세미나의 의의를 밝혔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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