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이 노고단 정상 탐방 예약제를 실시한다. 가을 성수기를 맞아 내달 8일까지 매일 14차례(오전 9시∼오후 3시 30분까지 30분 간격) 사전예약자에 한해 개방한다. 한편, 지리산 단풍은 10월말부터 11월초까지가 절정이다. 대피소 하루 이용료는 1만1000원이며 생수와 봉지라면이 각각 1000원, 모포는 2000원, 등산화는 무료로 대여해준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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