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관악구, 불법 입간판, 현수막 등 민·관 합동 단속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민간 자원봉사단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구는 지난 2013년 조직한 ‘모바일 광고 단속 패트롤(patrol)’을 재정비해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주말과 심야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입간판, 현수막 등을 정비, 단속하기로 했다.
‘모바일 광고 단속 패트롤’은 관악구 옥외광고업등록자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단으로 불법 현수막, 전단지를 발견시 즉시 제거하거나 불법 광고물 등을 구청 담당자에게 모바일로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또 구청 직원과 함께 매월 1회 이상 야간 합동 단속에 참여한다.
불법 광고물 정비 후 모습

불법 광고물 정비 후 모습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와 함께 구는 점주의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하기 위해 자진 정비 안내문 등을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설치할 경우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심 미관도 본래 모습을 찾게 할 예정이다.
심제천 건설관리과장은 “불법광고물 정비는 시민의 참여가 첫 번째”라면서 “시각공해 해소, 보행권 확보 뿐 아니라 유해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국내이슈

  •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해외이슈

  •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