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구청 광장서 강북구 자매결연지에서 직접 재배, 생산한 추석 성수품 판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22· 23일 이틀 동안 구청광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판매 품목은 ▲강원 고성 - 명란?창란 등 젓갈류, 구지뽕, 황태, 피망 등 ▲전북 익산-각종 곡류, 고구마 ▲충남 당진-파래자반 등 반찬류, 강정, 유과 등 ▲경북 김천-자두, 복숭아, 포도, 사과, 배 ▲전남 보성-녹차, 신고배, 발효액 ▲전남 함평-각종 장류, 고사리, 들기름 등 ▲경기 양평-버섯, 각종 차류, 돼지감자, 멸치, 송편 등이다. 단, 축산물은 판매하지 않는다.
매년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강북구 직거래 장터는 저렴한 가격도 장점이지만 무엇보다 믿을 수 있는 원산지와 싱싱한 제품으로 구매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4000만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달성할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도 높아 농가 소득 증대와 자매도시의 농·특산물 홍보 효과도 크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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