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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쿠바 도착…22일부터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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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19일(현지시간) 쿠바의 아바나 공항에 도착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이날 오후 3시 51분(한국시간 20일 오전 4시51분)께 공항에 나와 교황을 직접 영접했다.
남미 출신 첫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쿠바와 미국의 역사적인 화해를 이루는 데에 비밀 중개자 역할을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쿠바인들과 연대의 뜻을 보여 주고, 미국에서는 히스패닉계가 미국 가톨릭 교회의 기반이라는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2일까지 쿠바에 머무른 후 미국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교황은 미국 방문 중 워싱턴, 뉴욕, 필라델피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교황은 23일 백악관을 방문하고 24일 존 베이너 하원 의장의 초청으로 미 의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25일에는 뉴욕을 방문, 오전 8시30분부터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고 오후 6시부터는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대중 미사를 집전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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