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통합 삼성물산株 상장 이틀만에 빅3로 점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통합 삼성물산'이 신주 상장 이틀 만에 유가시장 시가총액 빅3에 올랐다.

삼성물산 은 16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전날보다 2.15%(3500원) 상승한 1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5일에 이어 이틀째 오름세다. 이 가격 기준 삼성물산의 시총은 31조6782억원으로, 31조5646억원의 한국전력을 제쳤다.

이 같은 오름세에 힘입어 삼성물산은 신주 거래 이틀 만에 삼성전자(166조5955억원)와 현대차(35조1340억원)에 이어 시총 3위를 차지했다.

제일모직 주식은 전날부터 통합 법인의 새 이름인 삼성물산으로 종목명이 바뀌었다.
제일모직에 합병된 옛 삼성물산 주식은 지난달 15일부터 거래가 중지됐다가 전날 신주로 상장됐다.

금융투자 업계 관계자는 "삼성물산이 합병 후 시너지효과 기대감과 함께 실질적인 그룹의 지주회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