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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팬더' 효린, 볼륨 가슴 밑 문신의 비밀은? "안타까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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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사진=스포츠투데이 DB

효린.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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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씨스타 효린이 지코, 팔로알토와 함께 '다크팬더'를 발표한 가운데 효린 몸에 있는 문신의 비밀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크팬더의 홍일점 효린, 문신의 비밀 아시나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효린의 배 한 가운데는 커다란 십자가 모양의 문신이 있다.
이 문신은 씨스타 '터치 마이 바디'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적도 있다. '터치 마이 바디' 쇼케이스 무대 당시 효린은 문신의 비밀에 대해 털어놨다.

효린은 문신에 대해 "배에 큰 흉터가 있다"며 "무대에 설 때 예쁜 옷을 입고 싶었다. 그래서 흉터를 커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효린은 "문신에는 종교적 의미로 ‘누구를 위해 노래를 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효린은 흉터에 대해서도 언급한 적이 있다. 과거 한 방송에서 효린은 "태어날 때 쓸개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간에 손상을 주는 '담도폐쇄증'이란 희귀병에 걸렸다"며 "수술시기를 놓치면 2살을 넘기기 힘든 병이라 10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코,팔로알토와 효린이 발표한 '다크팬더'는 묵직하며 몽환적인 분위기 안에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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