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오는 21일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주민자치 공동체 구현을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서구는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과 행정을 효과적으로 연결해 주민과 행정기관 간 협력하고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 일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들이 주체가 돼 마을만들기 운동을 주도하고, 마을 곳곳에서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확대해 행정지원을 체계적으로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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