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편익 및 행정효율성을 증진시키고자 ‘3분기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동주민센터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 지난 1분기 전수조사 이후에 제3자가 신청한 건에 대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을 방문조사로 실시한다.
무단전출자와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 등록된 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세대원의 거주여부 사실 확인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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