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DGB금융그룹의 패밀리 봉사단 50여명은 김천시 샙띠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와 경로잔치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확이 한창인 복숭아 따기를 비롯해 마을회관 청소 및 환경정비 등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에 힘을 보탰다.
박인규 DGB금융 회장은 "농촌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도움을 주고자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활력이 넘치는 농촌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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