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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태권도경호학과,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은·동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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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학과장 안상윤) 안지혜(1년·왼쪽), 신진용(1년·오른쪽) 씨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주 화신체육관에서 개최된 2015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학과장 안상윤) 안지혜(1년·왼쪽), 신진용(1년·오른쪽) 씨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주 화신체육관에서 개최된 2015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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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혜 은, 신진용 동메달 획득 "

[아시아경제 노해섭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학과장 안상윤) 안지혜(1년), 신진용(1년) 씨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주 화신체육관에서 개최된 2015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안지혜 씨는 -53kg에 출전해 알제리와 네팔, 타지키스탄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에서 알제리 선수에게 3:0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진용 씨는 -58kg에 출전해 키르기스스탄과 인도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전주대 선수에 10:8로 안타깝게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안상윤 학과장은 “이제 1학년 이지만 외국 대표 선수들도 출전하는 국제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발군의 성과를 이룬 것에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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