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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렉서스 단편영화 제작' 영화감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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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된 최종 4인의 감독들에게 영화제작, 영화배급 등 대대적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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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렉서스는 미국 영화제작사인 와인스타인사와 공동으로 렉서스의 세 번째 단편영화를 발표키로 하고 이를 제작할 신인감독을 선발하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예비 감독들의 작품들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렉서스 단편영화'는 '고객의 기대를 넘는 놀라움과 감동을 계속 제공한다'는 렉서스 최초의 글로벌 통일 브랜드 캠페인 '어메이징 인 모션(AMAZING IN MOTION)'의 일환으로 2013년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진행돼 왔다.
이번 3탄에서는 렉서스 단편영화 최초로 창조적이고 예술적인 세계각국의 신진 영화감독들을 대상으로 일반 공모를 실시, 최종 선발된 4인의 감독이 와인스타인사와 함께 직접 영화 제작을 담당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프로젝트 공식웹사이트인 www.lexusshortfilms.com에 접속, 이미 발표한 적이있거나 새롭게 작업한 20분 이하 단편을 Withoutabox(https://www.withoutabox.com)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제출 마감일은 10월 25일까지이며 11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벨리에서 열리는 '2015 나파벨리 영화제' 폐막식에서 최종 4인(4팀)의 감독이 발표된다.
이번 세번째 렉서스 단편영화의 테마는 '기대'다. 상상에서 비롯된 도발적이고 혁신적인 측면을 적극 부각하는 개성이 넘치는 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렉서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최종 선정된4인의 감독들은 와인스타인사의 지원을 받아 2015년 12월부터 기대를 주제로 한 각각 새로운 단편영화 제작에 들어간다. 완성된 4개의 작품은 내년 6월부터 전세계 유명 단편영화제에서 각각의 상영을 거친 후 2016 나파 벨리 영화제에서 4편 모두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로드 아일랜드 국제 영화제' '베니스 국제 영화제' '밴쿠버 국제 영화제' '나파 벨리 영화제' 등 세계 최고의 영화제에 참여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영화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집에서 영화를 제작하고 편집할 수 있는 별도의 프로그램제품도 받게 된다.

마크 템플린 렉서스 인터내셔널 수석 부사장은 "렉서스는 고객들이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렉서스 단편영화제 프로젝트는 영화감독들의 상상력과 열정이 그대로 묻어난 독특한 시도들을 경험할 수 있게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와인스타인사와 함께 영화산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고 그들이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렉서스와 함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는 와인스타인사는 미국의 대표적인 멀티미디어 제작·배급사로 2005년 설립이래 '우먼 인 골드' '킹스 스피치' '비긴어게인' '더 로드' 등의 작품들을 제작하고 배급한 바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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