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꿈나눔카페 서울노인복지센터점 개장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국증권금융 산하 공익재단인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15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꿈나눔카페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꿈나눔카페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일자리 및 수익창출을 통한 복지증대, 소통 및 쉽터공간 마련을 위해 사회복지기관 내 카페개점을 후원하는 꿈나눔재단의 사업 일환이다.

이번 서울노인복지센터점은 강남노인종합복지관점에 이어 두번째로 개점한 꿈나눔카페다. 지난해 개점한 강남노인종합복지관점은 큰 호응에 힘입어 매일 100여명 이상이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꿈나눔카페에서 일할 13명의 바리스타를 교육하고 15일부터 카페운영에 들어갔다. 판매 수익금은 카페 운영 및 어르신들의 지속적 일자리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식 한국증권금융 이사장은 "꿈나눔카페가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창출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꿈나눔카페가 지속적으로 개점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관과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