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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법안 신속처리 위한 여야 협의체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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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김정훈 새누리당 신임 정책위의장은 14일 "법안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여야 의원들이 절충점을 찾는 협의체를 야당에 제안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의총에서 정책위의장으로 추대받은 직후 "정무위원장 시절에 보니 법안소위원회에서 여야가 절충점을 찾는데 시간이 부족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또 "정책위의장단과 청와대 수석간 회의가 과거에는 매주 있었다"면서 "당정청 소통 회복을 위해 이런 회의를 빠른 시일 내에 부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119 대응팀을 당정으로 구성해 주요 현안에 대해 즉각 현장 출동해 빠른 시일내에 민원 해결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김무성 대표가 전날 언급한 국회선진화법 개정과 관련해 "사실상 만장일치제 법"이라면서 "우리나라처럼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갈등 많은 상황에서 만장일치는 어렵다"며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나라발전을 위해 이 법이 시정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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