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쿨비즈' 인기에 반바지 매출 '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가볍고 시원한 옷차림의 쿨 비즈룩이 주목을 끌며 남성 반바지 매출이 늘고있다.

신세계인터내서날은 2일 남성복 코모도스퀘어의 이번 시즌 반바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바나나 리퍼블릭 또한 이번 시즌 입고된 11종의 반바지 가운데 6가지 제품이 완판돼 구매가 어려운 상황이다. 나머지 제품들도 입고 물량의 70% 이상이 판매됐다.
반바지 패션이 인기를 끌면서 긴소매 셔츠도 때아닌 호황이다. 반바지에 단정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긴팔 상의를 함께 입으면 격식 있는 오피스룩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나나 리퍼블릭의 여름용 남성 드레스 셔츠는 단색의 경우 이미 대부분의 모든 색상이 완판됐으며, 잔잔한 스트라이프나 체크 무늬의 긴팔 셔츠도 판매 진도율이 평균 80% 이상을 보이고 있다.

정해정 코모도스퀘어 마케팅 과장은 "반바지는 상의를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옷"이라면서 "반바지에 반팔 상의를 입으면 너무 캐주얼 해 보이기 때문에 출근복으로 반바지를 입을 경우에는 긴팔 셔츠와 재킷을 함께 입어 점잖은 느낌을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