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프라 시설의 안전제고 및 성능개선방안 정책 포럼' 열어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가 지난 30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서울시 인프라 시설의 안전제고 및 성능개선방안 정책 포럼'을 갖고 토의를 벌였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실시계획 발표와 잇단 지하 동공 발생 등 노후 인프라시설로 인한 시민불안이 커져 이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안하기 위해 착수했다.
연구 결과에서는 하수관로ㆍ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 등 도시안전 핵심 4대 시설군(물관리, 교통, 교육, 다중이용시설)별 주요 프로젝트 11개를 제시했다.
한편 건협 서울시회는 서울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서울 인프라 시설의 안전 및 성능개선을 위한 인프라 투자확대 ▲인프라 시설의 통합 및 패키지 발주 ▲발주자의 우월적 지위 남용 근절 ▲표준시장단가 도입에 따른 후속조치 등 적정공사비 확보 등을 서울시의회에 건의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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