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승민 "정 의장, 黃 후보 인선 더 연기시킬 명분 없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6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 인준 처리와 관련해 "국회의장께서는 계속 여야 합의하라고 강조한다"면서 "의장님도 이걸 내일 오후에 더 연기시킬 명분은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내일 오전까지 설득해보고 야당이 계속 거부하면 내일 의장님한테 오후 2시에 본회의 열자고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차피 (총리 인준을) 통과시킬 것 같으면 18일 대정부질문을 총리대행을 상대로 한다는 게 말이 안 된다"며 "늦어도 내일 오후에는 처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유 원내대표는 "새로 임명되는 총리가 국무총리로서 메르스 사태나 여러 어려움을 겪는데 자기 생각과 정부 생각을 말하는 게 맞다"며 대정부질문에 신임 총리가 출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