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4개 진보정당 통합 선언…9월 전후로 구체적 성과낼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정의당과 노동당,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는 4일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을 세우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9월 전후로 구체적 성과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천호선 정의당 대표와 나경채 노동당 대표, 김세균 국민모임 대표, 양경규 노동정치연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모여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무능과 야합으로 스스로 무너진 제1야당은 더 이상 대안이 될 수 없음에도, 진보정치 역시 분열과 침체로 국민들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양당이 결코 대변하지 않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진보적 정권교체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들 대표들은 "각 단위별로 진보재편과 결집에 대한 책임 있는 논의를 거쳐 9월을 전후해 구체적 성과를 국민들께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 대표는 선언문 발표 뒤에 "지난달 30일 정의당은 전국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진보재편 추진 방침을 확정했다"며 "몇 개월간 충분한 논의 실천 바탕으로 범위와 건설 방식 최종 판단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