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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예방하는 손세정제, 효과 보니…"외피 쉽게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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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정제' 메르스 예방

'손세정제' 메르스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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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내 메르스 확진 환자가 30명으로 늘어나고 감염 우려가 확산된 가운데 손세정제 사용으로 메르스 바이러스의 외피를 죽일 수 있다고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는 조동찬 SBS 의학전문기자가 출연해 '메르스가 메르스가 아니다. 국내 메르스는 변종?'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 기자는 "바이러스에는 외피가 있는 바이러스와 외피가 없는 바이러스가 있다"며 "외피가 있는 바이러스는 껍질이 있는 바이러스라고 생각하면 쉽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건 비누나 소독약에 쉽게 죽는 특징이 있다"며 "다행히 메르스 바이러스는 외피가 있는 바이러스라 비누나 손 세정제 소독약품으로 손을 씻는 게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 사회감염은 안 됐지만 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서 기침 예절이 중요하다. 기침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고 해야 한다. 없을 경우에는 옷소매에 대고 하는 게 전파를 막는 중요한 방법이 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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