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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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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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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지난 5월27일 화산면 재동마을 마늘밭에 지역개발과와 화산면 직원 30여명이 마늘 수확을 시작으로, 오는 6월20일까지 군 산하 공무원 700여명이 참여해 농촌 일손돕기를 전개할 계획이다.

일손돕기는 고령농가, 부녀농가 등 일손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군과 읍면사무소, 지역농협에는 일손알선창구를 설치해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와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를 서로 연결함으로써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모내기와 밭작물 수확 등의 시기가 겹치면서 일손을 구하는 곳이 많다”며 “농번기에 일손돕기를 집중 지원해 농가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에서도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공직자 일손지원이 취약농가 적기영농과 경영안정은 물론, 고령화와 소득감소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농촌 현실을 이해하고 농촌사랑의 붐을 조성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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