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야당이 소집한 5월국회인 만큼 야당이 '결자해지' 해야 한다. 국민들은 내일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법안은 물론 일자리창출법 등이 처리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박 대변인은 "공무원연금개혁안은 물론 청년일자리를 만드는 경제활성화법이 포함된 54개 법안은 볼모정치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의무처리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야당이 공무원연금개혁안 처리에 문형표 복지부 장관 해임문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과 연계한 점을 지적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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