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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폭행사건' 황철순, 실제 벗은 몸 보니…"사람 몸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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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순. 사진=스토리온 제공

황철순. 사진=스토리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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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징맨' 황철순이 일반인 폭행사건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케이블TV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출연이 화제다.

2012년 8월 황철순은 스토리온에서 방영 된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 출연해 개미 허리를 만드는 법에 대해 강의, 수건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을 공개했다.
상의탈의를 한 황철순을 본 장영란은 "좋다"라며 감탄했다. 공개된 황철순의 상체는 탄탄한 가슴근육과 복근으로, 마치 CG같은 완벽함이 돋보였다.

이를 본 남자게스트가 황철순에게 "언제 옷을 입으실거냐"라고 하자 장영란은 "옷 안 입어. 여름에 더워죽겠는데 무슨 옷을 입어"라며 황철순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각종 피트니스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의 소유자인 황철순은 케이블TV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며 '징맨'이란 별명을 얻었다.
앞서 한 매체는 황철순이 일반인에게 전치 6주의 부상을 입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황철순은 얼굴이 알려졌단 이유로 오히려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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