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등급 평가제는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매기고 공개하는 제도다. 시는 위생수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중독 발생 예방에 기여하고자 등급제를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우선 지역의 우수 음식점 1200곳 중 400곳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평가제를 시범 운영하고 하반기에 평가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위생등급 평가제가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더욱 높이고, 시민에게는 맛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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