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SK건설은 경기 화성시 기산2지구에 공급할 '신동탄 SK뷰파크 2차'를 이달 중 분양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새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4층 14개동으로 총 119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형이 468가구, 84㎡형이 728가구 등 모든 평형이 중소형 물량이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동탄~수원간 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여건도 좋은 편에 속한다. 수서와 동탄을 잇는 KTX동탄역이 내년 개통되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추진되고 있어 광역교통 여건은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84㎡C형을 제외한 대부분을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남향에 아파트 전면에 방과 거실을 몰아 넣은 4베이 위주로 설계했다. 59㎡형은 발코니 확장 시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ㄱ자형 주방이 제공된다. 커뮤니티센터는 1500㎡ 규모로 피트니스센터와 샤워장,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터디룸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반월동 643단지에 마련되며 문의는 031-8015-0095로 하면 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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