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립도서관(관장 민상기)은 7일 무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 동화놀이 지도사 양성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 주요 내용은 다문화 동화놀이 지도사 양성 과정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자격증 취득 후 도서관 강사 활용, 다문화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책 읽는 전남 범도민 운동 참여 등이다. 독서문화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도립도서관은 이주민들이 다문화 동화놀이 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가정에서는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고 성취감도 느끼며, 도서관 다문화강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도서관을 통해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다문화프로그램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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