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립도서관이 운영하는 이동도서관 ‘책책빵빵’이 3일 보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보성소방서를 대상으로 올해 일정을 시작했다.
운영 3년째를 맞이하는 이동도서관은 지난해 122개 지역을 방문, 1천272명이 이용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130개 지역을 방문한다.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특별 제작된 중형버스에 2천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도내 군지역의 섬, 농산어촌 등 독서문화 소외지역 도민에게 편리한 도서관이 되도록 회원 가입 및 도서 대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