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는 신형 제네시스에 장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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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소음 등 문제가 발생해 해당 타이어를 전량 무상 교체키로 했다.
1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2013년말 출시된 신형 제네시스에 장착된 한국타이어 노블2 타이어 18·19인치에서 '불규칙 마모'에 의한 소음과 진동 문제가 발생해 이를 무상 교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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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바닥음이 많이 올라온다는 고객 컴플레인이 많아 조사해보니 차제가 아닌 타이어의 문제였다"면서 "소음과 진동은 감성적인 문제로 기준이 없기 때문에 불량으로 단정지을 순 없으나 브랜드 관리 차원에서 무상 교체를 진행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올해 나온 2015년형부터 제네시스의 타이어 납품업체를 외국 브랜드인 컨티넨탈 등으로 교체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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