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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 귀국한 클라라, 소송·광고모델 해결할 문제 ‘첩첩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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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 귀국한 클라라, 소송·광고모델 등 해결할 문제 ‘첩첩산중’

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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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클라라(29·사진)가 해외 일정을 마친 뒤 비밀리에 귀국했다. 국내로 들어 온 클라라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와의 소송을 마무리 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클라라는 2일 오전 해외 스케줄을 마친 뒤 국내로 돌아왔다. 클라라는 지난 1월18일 홍콩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할 단편영화 촬영을 위해 현지로 출국했으며 이후 미국 등지에서 영화 오디션과 관계자 미팅 등 해외 스케줄을 소화했다.

클라라는 전속 계약과 관련해 갈등을 빚었던 폴라리스와의 소송을 이어갈 전망이다.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폴라리스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폴라리스 역시 클라라와의 소송 관련 문제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폴라리스는 이날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클라라가 입국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당사자가 입국한 만큼 조만간 소송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라는 지난해 11월 폴라리스 이모 회장(65)으로부터 협박 등의 혐의로 피소당했다. 이 회장과 클라라는 연예활동 수행과 관련해 갈등을 빚었으며 서로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까지 공개하며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클라라와 폴라리스 사이에서 '잡음'이 계속되자 지난 1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는 클라라에게 활동 중단을 권고했다. 연매협은 클라라의 자숙 없는 연예 활동에 유감을 표명했으며, 연매협의 의견을 수용한 클라라는 국내 활동을 모두 중단한 상태다.

한편 클라라를 광고모델로 기용했던 기업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클라라를 모델로 내세운 광고를 제작했던 A 기업은 모델 계약 기간이 남았음에도 이를 해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기업은 클라라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은 제기하지 않을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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