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김군 IS 투입 소식에 "외국인 대원들 총알받이로 투입되는 이유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터키에서 잠적한 김군의 IS 훈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대원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유튜브로 외국 언론의 지난 보도들을 검색해 보니, IS 선전용 동영상을 찍어 올렸던 외국인 대원들의 상당수가 벌써 순교(?)하셨더군요. 도대체 왜 이런 어리석은 짓들을 하는지"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또한 진중권 교수는 "외국인 대원들이 주로 총알받이나 자살폭탄에 투입되는 이유는 전투경험의 부족이랍니다. 그러니까 서방에서 온 철없는 애들은 그냥 소모품으로 쓰겠다는 거죠"라며 IS를 비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