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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표 조직개편 윤곽…'현장·학생중심'

최종수정 2018.08.15 15:17 기사입력 2014.12.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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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정표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 밑그림이 나왔다. 본청 조직은 대폭 슬림화돼 잉여 인력이 지역교육청과 학교 현장에 배치된다. 또 진로진학과, 특성화교육과 등 4개 과가 북부청에 신설된다. 학생중심, 현장중심 조직 구축을 위한 조치다.

도교육청은 이재정 교육감의 민선 3기 주요 교육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학교현장 중심의 교육행정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마련, 내년 3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직개편안을 보면 현재 '1실 4국 29과(담당관) 115담당'의 본청 조직(북부청포함)은 '1실 4국 29과(담당관) 105담당'으로 대폭 슬림화된다. 이를 통해 감축된 인력 77명은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 배치된다.

도교육청은 4개 교육지원청에 학교시설을 기동점검ㆍ보수하는 학교시설통합콜센터를 시범설치한다. 또 이재정 교육감의 '꿈의 학교'와 교육협동조합을 총괄하는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을 북부청 제2부교육감 직속으로 둔다.

북부청에는 진로진학과, 특성화교육과, 문예교육과가 신설된다. 북부청 유아특수교육과는 유아교육과와 특수교육과로 분리돼 본청에 설치된다.
수원 본청의 경우 의회ㆍ국회ㆍ교육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외협력담당관실이 신설된다. 정책기획관실은 정책조정과 평가기능이 강화된다. 교육과정지원과와 교수학습지원과(북부청)는 교육과정정책과로, 교원인사과와 교원역량개발과(북부청)는 교원정책과로 각각 통합된다.

또 사학지원과와 학교설립과는 학교지원과로 합쳐지고, 학생학부모지원과와 과학직업교육과, 학교인권지원과 등은 통ㆍ폐합된다.

본청과 북부청 교육국은 교육1국과 교육2국으로 나눠진다. 지원국은 행정국으로, 학교혁신과는 학교정책과로, 친환경급식과는 교육급식과로, 북부청 총무과는 운영지원과로 이름이 바뀐다.

도교육청은 직속기관의 경우 각 공공도서관에 학교도서관 지원과를 설치해 학교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유아교육진흥원을 폐지한다.

율곡교육연수원(연수 총괄ㆍ기획ㆍ조정), 평화교육연수원(교직원 치유ㆍ회복), 교육복지종합센터(교직원복지 업무 일원화), 학생교육원(학생야영장 관리ㆍ운영 이관)은 기관별로 기능이 특화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조직개편 조례안을 이달 30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입법 예고한 뒤 의견 수렴을 거쳐 경기도의회에 제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안은 기능을 조정하고 기구와 인력을 재편해 학교현장을 섬기고 지원하는 교육행정체제를 구현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조직개편이 마무리되면 실질적인 현장지원 중심의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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