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허지웅에게 "안 그런 사람은 안 된다"
28일 SBS 'SBS 스페셜- 가수 이선희, 대한민국을 위로하다'에서 허지웅은 이선희의 녹음실을 찾아 "방황하던 시절에 선생님 노래를 들으면서 마음을 다잡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선희는 허지웅을 향해 "서른일곱 살이면 좋을 때다. 좋겠다"라고 답했다. 허지웅은 "저는 나이를 빨리 먹고 싶다. 대학교 때부터 꿈이 50대가 되는 거였다. 쉰이 되면 안 심란할 거라 생각했다"고 진솔한 고백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이선희에 대해 후배 가수들이 극찬을 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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