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허지웅에 조언 "지금이 그때, 내려놓을 것은 빨리 내려놔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이선희가 평론가 허지웅에게 조언을 건넸다.
이에 이선희는 허지웅을 향해 "서른일곱 살이면 좋을 때다. 좋겠다"라고 답했다. 허지웅은 "저는 나이를 빨리 먹고 싶다. 대학교 때부터 꿈이 50대가 되는 거였다. 쉰이 되면 안 심란할 거라 생각했다"고 진솔한 고백을 털어놨다.
이에 이선희는 고개를 끄덕이며 "나도 어릴적부터 50이 되면 삶에 대해 해탈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해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다"며 ""그런데 50이 돼도 안 그런 사람은 안 된다. 지금이 그때라고 생각하고 빨리 내려놓을 걸 내려놓고 사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