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남편 백종원 "보기엔 큰 사업 같지만 사실아냐"…체인점 426갠데 왜?
백종원-소유진 부부는 지난해 1월21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양가 부모님들로부터 결혼 허락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백종원은 "15살 연하와 만난다고 했을 때 집에서 완전 경사가 났다. 연예인이라는 말에 얼굴빛이 변하시긴 했지만 만나자마자 소유진을 마음에 쏙 들어하셨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소유진은 "어머니께서 '우리 딸이 정말 사람을 보고 좋아했구나.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셨다. 아버지가 어머니보다 30살 연상이시다. 나이차 많은 부모님이 행복하고 한 번도 싸운 적도 없으셔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게 좋았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이날 백종원은 이경규가 재혼설에 대해 질문하자 "진짜 억울하다. 제 이름을 검색하면 재혼, 전부인, 이혼, 아들, 이렇게 뜬다"며 "저는 연애도 거의 안 해봤다. 진짜 그것 때문에 장인어른이 호적등본을 요구했다"며 실제로 가족관계 증명서를 떼서 보여드렸다고 전했다.
한편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은 연매출 700억, 전 세계 456개의 매장을 소유하고 있는 '요식업계의 마이더스의 손'이다. 그는 더본코리아의 대표로 20여 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본가', '한신포차' , '새마을식당', '해물떡찜0410', '미정국수' '홍콩반점' 등이 대표적인 브랜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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