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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취약계층 생활실태와 읍면동 복지현장 점검’ 펼쳐

최종수정 2014.12.24 11:35 기사입력 2014.12.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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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도 높은 292가구 방문, 자원연계가 필요한 41가구 발굴 등 "
"읍면동 관리상 장·단점 도출로 보다 개선된 시책 기대"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지역 내 취약가구 해소를 위해 지난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취약계층과 읍면동 관리실태 파악’ 등 현장점검을 실시해 도출된 문제와 해결방안을 찾아 보다 현실감 있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취약계층 유형별 관리’ 대상 4,446가구 중 위기도가 높은 가구 137가구와 통합사례대상가구 255가구 등 총 292가구를 대상으로 주민생활지원과(24명)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전출, 사망, 입원 등으로 방문하지 못한 36가구를 제외한 256가구를 방문 상담한 결과 이 중 자원연계가 필요한 41가구(주의 16, 사례 25)를 발굴하고 내년 1월말까지 복지 해결을 위해 별도의 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읍면동 복지대상자 관리실태’에서 나타난 장·단점을 살펴보면 지난 8월 구성·운영 중인 ‘복지이통장제(319명)와 민관복지협의체(221명)’는 활발하게 운영되어 위기가구 관리와 대상자 신규 발굴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통장회의와 각종 회의시 위기가구 발굴에 ‘읍면동장의 관심도’가 매우 높고, 읍면동 복지담당직원과 방문형서비스 요원들의 정기적인 방문과 전화확인 등 상시 모니터링은 확고히 이뤄지고 있는 점은 장점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장에 대상자는 많으나 읍면동 복지 인력은 부족한 실정으로 복지담당자만으로는 효율적인 복지대상자 관리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읍면동 종합행정으로 해결하도록 독려함은 물론 인력지원 차원에서 내년에는 읍면동을 광양읍권, 옥곡권, 중마권 3개 거점지역으로 구분하여 희망복지지원팀 사례관리사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현장 행정에 무게중심을 두고 취약가구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서복심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생계가 어려운 위기가구가 많은 실정으로 평소에 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하나 특히, 계절적·환경적으로 어려운 동절기는 사랑과 관심을 더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위기가구가 발굴만 되면 민·관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으니 시민들이 복지·홍보 요원화 되어 따뜻한 광양시를 만들어 가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취약계층 유형별 관리방안’은 지난 4월 도움이 절실한 가구부터 지원하기 위해 위기도가 높은 순으로 재분류 즉, 위기가구, 통합사례가구, 서비스연계·관리가구 및 일반가구로 구분하여 주 1회부터 월 2회까지 현장방문, 전화안부 등 이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시책이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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