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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동계전지훈련팀 유치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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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방문"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동계전지훈련팀 유치에 본격적으로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광양공설운동장을 찾아 훈련을 시작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일주일간의 훈련을 통해 내년 1월 3일부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2015 발렌틴 그라나트킨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할 엔트리 18명의 옥석을 가릴 예정이다.

올 시즌 고교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25명의 유망주들이 대거 포함된 만큼 안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한 선수들의 생존 경쟁은 한파를 뜨겁게 녹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팀 뿐만 아니라 올해 창단한 고려대학교 여자축구팀이 지난 11월 광양을 찾아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내년 1월에는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팀과 육상 국가대표상비군 팀을 비롯한 실업팀 등의 유치를 확정했다.
또한, 스토브리그를 개최하는 축구, 육상, 탁구 종목을 비롯해 야구, 씨름, 수영 등 다양한 종목의 팀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광양을 찾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지훈련팀 유치에 적극 노력할 것이며, 우리시를 찾은 전지훈련팀 선수들이 따뜻한 인심과 훈훈한 정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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