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슈퍼개미로 알려진 손명완 세광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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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을 추가로 매입했다. 이로써 그의 지분율은 영화금속 대표 지분율을 넘어섰다. 손 대표는 배당 확대 등 주주 친화정책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5일 손 대표는 영화금속 주식 47만2000주를 장내에서 추가 매입해 보유지분이 기존 7.50%에서 8.50%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손 대표의 지분율은 최동윤 영화금속 대표 지분율 8.26%보다 많아졌다. 현재 영화금속의 최대주주는 11.95%의 지분을 보유한 삼신정밀이다.
손 대표는 "영화금속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 상태에 있다 판단해 주식을 추가매수했다"며 "현 주가 상태면 계속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주주총회에서도 주주친화정책을 요구할 계획"이라며 "결산배당금은 한 주당 50원 이상 인상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금속은 지난 12일 보통주 한 주당 2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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