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내주 더 춥다…따뜻한 백화점 속 맛집 찾아볼까?

최종수정 2014.12.13 07:00 기사입력 2014.12.13 07:00

댓글쓰기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영하의 겨울날씨에 백화점 푸드코트가 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추운 바깥으로 움직이기 보다는 간편하게 쇼핑에서부터 맛집 투어까지 한 번에 섭렵할 수 있는 백화점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백화점 속 맛집을 알아보자.

◆줄 서서 먹는 프리미엄 김밥 전문점 ‘바르다 김선생’
신세계백화점 본점 푸드코트 바르다 김선생 매장 전경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는 줄 서서 먹는 인기 김밥 전문점이 있다. 바른 김밥 식당을 표방하는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바르다 김선생’이 그 주인공이다.

바르다 김선생은 지난 2월 신세계백화점 본점 식품관에 김밥 프랜차이즈 최초로 입성해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김밥’을 선보이며 고객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주문과 동시에 김밥을 만드는 오더메이드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어 온기가 남아 있는 즉석 김밥을 맛볼 수 있다. 바르다 김선생 신세계백화점 본점 매장의 일평균 방문객 수는 평일 1000명, 주말 1300명 선에 이른다.

◆백화점 명품관 식품코너에 들어간 이태원의 '핏제리아 디부자’
‘핏제리아 디부자’는 이태원의 화덕 피자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심지어는 기다리지 않고 부자피자를 맛보려면 큰 행운이 필요하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제는 갤러리아명품관의 식품관인 고메이494에 입점한 덕에 한 겨울에도 추운 밖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피자는 손으로 직접 반죽해 숙성시킨 도우를 토핑과 함께 400~500℃의 뜨거운 화덕에서 구워내 식감이 바삭하고 맛이 담백하다.

◆가로수길을 평정한 '유노추보'

가로수길에서 이미 미식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유노추보는 직접 레시피를 관리하고 개발하는 셰프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레스토랑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위치한 유노추보 매장에서는 신사 본점의 인기 메뉴와 함께 백화점 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들을 함께 맛볼 수 있어 추운 겨울 실내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비주얼과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짱’

통오징어 튀김 ‘오짱’은 오징어 한 마리를 통째로 튀겨내 꽃다발처럼 포장해 판매한다. 독특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통오징어에 얇게 입혀진 바삭한 튀김 옷과 쫄깃한 오징어의 맛은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되는 강한 맛을 지니고 있다. 오짱은 문을 연 첫날부터 20m가 넘는 긴 줄을 세우며 백화점 푸드코트의 이색 간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