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서 먹는 프리미엄 김밥 전문점 ‘바르다 김선생’
바르다 김선생은 지난 2월 신세계백화점 본점 식품관에 김밥 프랜차이즈 최초로 입성해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김밥’을 선보이며 고객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주문과 동시에 김밥을 만드는 오더메이드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어 온기가 남아 있는 즉석 김밥을 맛볼 수 있다. 바르다 김선생 신세계백화점 본점 매장의 일평균 방문객 수는 평일 1000명, 주말 1300명 선에 이른다.
◆백화점 명품관 식품코너에 들어간 이태원의 '핏제리아 디부자’
◆가로수길을 평정한 '유노추보'
가로수길에서 이미 미식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유노추보는 직접 레시피를 관리하고 개발하는 셰프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레스토랑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위치한 유노추보 매장에서는 신사 본점의 인기 메뉴와 함께 백화점 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들을 함께 맛볼 수 있어 추운 겨울 실내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비주얼과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짱’
통오징어 튀김 ‘오짱’은 오징어 한 마리를 통째로 튀겨내 꽃다발처럼 포장해 판매한다. 독특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통오징어에 얇게 입혀진 바삭한 튀김 옷과 쫄깃한 오징어의 맛은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되는 강한 맛을 지니고 있다. 오짱은 문을 연 첫날부터 20m가 넘는 긴 줄을 세우며 백화점 푸드코트의 이색 간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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