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납품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한국전력 자회사 한전KDN의 간부 직원 2명이 추가로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장영섭)는 19일 배임수재 혐의로 이 회사 팀장급 직원인 고모씨와 박모씨를 체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한전KDN에 배전운영 상황실 시스템을 포함한 정보통신 관련 장비를 공급하는 K사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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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사는 2008년 1월부터 최근까지 한전KDN으로부터 총 사업비 223억원에 달하는 IT관련 사업 13건을 따냈다.

앞서 검찰은 K사에서 승용차와 수표 등 거액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한전KDN 국모 처장(55)과 김모 차장(45)을 구속 기소했다. 이와 함께 K사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MB정부 인수위 출신인 한전 전 상임감사 강승철(54)씨와 전직 한전 KDN 임원 김모(60)씨도 지난 14일 구속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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