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CJ대한통운 신임 공동대표 겸 국내부문장에 손관수 CJ대한통운 고문 선임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CJ 그룹은 CJ주식회사 경영총괄에 신현재 CJ대한통운 대표이사(부사장)를, CJ대한통운 공동대표 겸 국내부문장에 손관수 CJ대한통운 상근고문(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 신임 경영총괄은 1961년생으로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일합섬을 거쳐 지난 2003년 CJ에 입사, CJ㈜ 사업총괄, CJ오쇼핑 경영지원실장, CJ대한통운 글로벌부문장 등을 지냈으며 2013년 10월 CJ대한통운 공동대표이사 부사장에 올랐다.
그룹 관계자는 "CJ 경영총괄은 그룹 전반의 사업기획 및 관리, 재무, 마케팅을 총괄하는 자리"라며 "신 부사장은 그룹의 신유통 부문 계열사에서 조직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후배들에게 매우 신망이 높은 리더"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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