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배양자 교수(사회복지학과)가 백승호 전남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아 화제다.
특히 배 교수는 2011년 전남경찰청이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추진했던 골든벨 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줌으로써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고종석 성폭력 사건의 해결을 위해 경찰과 행정의 공조를 통해 성폭력 사건의 매뉴얼을 체계화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감사장은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 박송희 계장이 직접 동신대학교를 방문, 배 교수에게 전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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