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수협공판장에서 취급하는 수산물 31.7%가 수입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말 전체 물량 7만 1531톤 대비 수입산이 2만 2436톤(793억 9600만원)으로 31.4%였던데 비해 비중이 다소 증가한 것이다.
1천톤 이상 품목별로는 명태(2956톤-러시아산)가 가장 많았고 포장 바지락(1835톤-중국), 고등어(1199톤-노르웨이, 중국)순으로 많았다. 작년말 기준으로는 명태 베링(2987톤-러시아), 포장 바지락(2224톤-중국), 고등어(1212톤-중국, 노르웨이), 갈치(1174톤-중국, 세네갈), 꽁치(1004톤-대만) 순이었다.
작년말 기준으로는 낙지(64억 4100만원-중국), 갈치(63억 4200만원-중국,세네갈), 포장 바지락(49억 1000만원-중국), 명태 베링(41억 9300만원-러시아), 새우(39억 3700만원-중국,베트남), 새우살(34억 9700만원-중극,베트남), 명태(33억 6700만원-러시아), 고등어(31억 6700만원-중국,노르웨이) 순이었다.
황 의원은 “어민 보호를 위해 국내산 취급 비중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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