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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월 주택매매 지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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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미국의 10월 주택 매매 지표가 시장 예상을 밑도는 부진을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는 26일(현지시간) 10월 신규 주택 매매 건수가 45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 예상치 47만1000건을 밑돌았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10월 미결 주택 매매 지표도 블룸버그 예상치를 밑도는 예상 밖의 감소를 기록했다. NAR은 미결 주택 매매가 전월 대비 1.1% 줄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 예상은 0.5% 증가였다. 미결 주택 매매는 매매 계약이 체결된 주택을 토대로 만들어진 지표로 미국의 주택거래 추이를 보여주는 선행지표 성격을 띤다.

로런스 윤 NAR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수요는 꾸준하지만, 근로자 임금 정체, 까다로운 대출 조건 등으로 상승 모멘텀을 타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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