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보조·회계사무원 등 구인업체 5개사 18명 모집
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사와 지역 장애인의 취업지원 및 고용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장애인 고용률이 높은 구인업체 5개사가 참여해 세탁보조원, 단순조립원, 회계사무원, 미화원, 상담원, 생산포장원, 판촉행사원 등 18명을 모집한다.
서구는 이날 채용률을 높이기 위해 전문상담 창구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맞춤형 구직상담과 이력서 작성 그리고 취업컨설팅 등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경제과(062-360-7349)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일을 하고 싶은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니 취업박람회를 수시로 개최할 계획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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