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웨이의 경우 기업지배구조 개선 이후 영업비용 및 투자자금 사용 출처가 투명해졌고 현금흐름이 레벨업 되면서 배당과 같은 소액주주 환원정책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주주친화적인 태도, 정부의 배당 장려 등을 고려할 때 배당성향은 현재 50%에서 적어도 60%까지 빠르게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지난 2012년 개시한 매트리스 렌탈서비스는 해외, 정수기와 함께 동사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3대 요소로 향후 지속적으로 시장 평균을 넘어서는 성장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며 "단기적인 성장모멘텀 둔화에 대한 시장 우려는 과도한 수준이라고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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