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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시에어라인] 폴터, 1타 차 2위 "하루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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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서 3오버파 난조, 옴스비 '1타 차 선두', 웨스트우드와 시엠 공동 2위 합류

이안 폴터(오른쪽)가 터키시에어라인오픈 셋째날 경기 도중 캐디와 코스공략을 의논하고 있다. 안탈리아(터키)=Getty images/멀티비츠

이안 폴터(오른쪽)가 터키시에어라인오픈 셋째날 경기 도중 캐디와 코스공략을 의논하고 있다. 안탈리아(터키)=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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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3타 차 선두에서 추격자로?"

'필드의 패셔니스타' 이안 폴터(잉글랜드)가 16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몽고메리 맥스로열골프장(파72ㆍ7132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EPGA)투어 터키시에어라인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셋째날 3오버파의 난조로 2위(11언더파 205타)로 밀렸다.
2라운드 잔여 4개 홀에서 버디 1개를 추가해 출발은 좋았다. 하지만 이어진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3퍼트 보기 등 그린에서 특히 고전했다. 폴터 역시 "실망스럽지만 아직 하루가 남았다"며 마음을 추스렸다. 2012년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HSBC챔피언스 이후 꼬박 2년 만에 EPGA투어 우승을 수확할 호기, 이 대회는 더욱이 유럽의 플레이오프(PO) 3차전이다.

선두 웨이드 옴스비(호주ㆍ12언더파 204타)와는 불과 1타 차, 물론 최종일 역전이 충분한 자리다. 폴터가 주춤하는 사이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 마르셀 시엠(독일)이 공동 2위 그룹에 합류해 오히려 더 경계대상이다. 시엠이 바로 2주 전 'PO 1차전' BMW마스터스를 제패한 선수다. 세계랭킹 4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공동 19위(5언더파 211타)에 그쳐 자존심을 구겼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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